[로컬세계 로컬세계] UN NGO 제1영역 자문기관인 세계평화여성연합과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자문기관 UPF는 ‘DMZ 세계평화공원 조성과 제5 UN사무국 한국 유치를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2일 오후 3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한 파퓨아 뉴기니아 빌 베리(Bill Veri) 대사, 주한 앙골라 알비노 마룬가(Albino Malunga) 대사, 주한 캄보디아 숫 디나(Suth Dina) 대사 등 주한외교관 12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DMZ 세계평화공원 조성과 제5 UN사무국 한반도 유치에 대한 국제적 지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먼저 박흥순 교수(UN한국협회 부회장)가 ‘DMZ 세계평화공원과 제5 UN사무국 한반도 유치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손기웅 박사(한국DMZ학회 회장,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와 박재영 교수(국립경상대학교)가 최근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DMZ 평화공원과 제5 UN사무국 유치에 대해 토론한다.
이어 심포지엄에서는 ‘제5 UN사무국 한반도 유치 청원서’에 사인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 국회에서부터 사인식을 갖고 제5 UN사무국 유치를 위한 국가적 관심과 국민의 동참을 촉구하며 2015년 한 해 동안 전국적인 서명운동을 벌여 청원서를 UN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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