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을 위한 영농폐기물 수거캠페인도 함께 전개

서울농협은 2일 경기도 포천에서 「2025년 서울농협 영농지원 발대식」을 개최하고 올해 영농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맹석인 본부장(앞줄 왼쪽4번째)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농협(본부장 맹석인)은 영농철을 맞아 올해 영농지원에 총력을 다 할 것을 결의하고 범국민적 농촌일손돕기 참여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2일 경기도 포천에서 「2025년 서울농협 영농지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중앙회를 비롯한 NH농협은행, 서울노조, 생명·손해총국 등 서울농협 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발대식 종료 후 뽕나무 농가를 방문해 하우스 및 농지 정리, 잡초 제거 등 올해 첫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서울농협 직원들은 발대식 종료 후 뽕나무 농가를 찾아 하우스 및 농지 정리, 잡초 제거 등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협 제공
이 날 일손돕기를 마친 직원들은 인근 포천 교동장독대마을을 찾아 영농활동에서 발생한 폐자재, 비닐 등을 수거하는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도 함께 전개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만들기를 직접 실천했다.
맹석인 본부장은 “농번기마다 반복되는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데 서울농협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희망농업·행복농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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