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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김영문 관세청(왼쪽)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관세당국 고위급 초청 데이터정책 세미나를 위해 방한한 대표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관세청 제공) |
이날 첫날에는 김영문 관세청장이 세미나를 위해 방한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지역 관세당국 고위급 인사들을 만나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수출, 세관상호지원협정, 아시아·태평양 지역 한국기업 통관애로 해소 등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파키스탄 등 비교적 교류가 드물었던 국가와의 협력 강화 방안도 다룬다.
이번 워크숍에는 몰디브, 네팔, 파키스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20개국 관세당국의 청‧차장과 WCO인사 등 총 45명이 자리를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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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팔 대표단과 양자면담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김영문 관세청장(오른쪽 두번째). |
세미나는 민간·공공기관의 데이터 활용 우수사례와 데이터 활용과 관련된 최신기술을 공유하고 관세행정 도입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부적으로는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세관 ▲위험관리 정책 ▲세입과 무역원활화 ▲데이터시각화의 중요성 등에 대해 토론을 한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관세당국 고위급 인사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관세 외교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에 대한 우호적 통관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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