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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학습동아리 벽화그리기 사업 모습.(화성시 제공)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가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평생학습 문화 정착을 위한 '벽화 그리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2019 평생학습동아리 플랫폼 재능나눔 벽화 그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선정 장소를 대상으로 플랫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이달부터 11월까지 벽화 그리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8월에 대상지 신청 12곳 중 서류심사, 현장방문을 통해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행복꿈터화성 우리지역아동센터, 환경사업소 수질관리과, 기배동행정복지센터 등 4곳 최종 선정했다.
선정기준은 벽화제작 필요 적정성, 벽화제작 후 공공의 이익성, 벽화제작 신청 대상 기준 부합성, 위치 적정성을 두고 평가했다.
먼저 지난 3~6일까지 기배동행정복지센터가 선정한 배양동 69-380(도) 주변 지하차도에 대한 벽화 그리기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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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학습동아리 벽화 그리기 사업 기념촬영 모습-발안천교. |
환경사업소 수질관리과에서 선정한 발안천교 웅변은 지난 13일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9일부터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선정한 도시농부학교 텃밭 사무실과 교육장소를 대상으로 벽화 그리기에 나선다.
이혜진 시 평생학습과장은 “학습동아리 플랫폼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나눔으로 완성된 벽화들이 오래된 골목길을 밝혀주고, 생기를 불어넣어 마을에 활력을 더해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평생학습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에 대한 최종 결과는 12월 중으로 보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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