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 부산시는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부산역(KTX) 2층에서 ‘2015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합동 캠페인’을 펼친다.
시는 이번 캠페인에서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슬로건으로 16개 구·군 보건소와 협조해 혈압, 혈당 수치 측정 가능한 건강부스(레드서클존)를 운영한다.
생활습관 변화로 흡연, 음주 등 가장 많은 건강위험요인을 가졌으나 적절한 관리를 하지 못하는 건강 취약계층인 30~40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중점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포스터, 리플릿, 홍보물품, 광고영상, 기 제작 콘텐츠 등을 이용한 온·오프라인 홍보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후 건강 상담 등으로 시민의 건강지표 향상과 국민인식 개선을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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