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 관리위원회(위원장 강용)은 10일 과천 레츠런파크에서 국내 최대 농산물 직거래장터 '바로마켓'에 참가, 친환경농산물 ZONE 을 운영했다. 사진은 방문객들로 가득 찬 바로마켓.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 관리위원회 제공) | 
올해로 개장 11회를 맞이한 ‘바로마켓’은 국내 농수산식품의 직거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매년 130여 개 농가 및 단체가 참여하며 지난해 기준 매출 120억원, 방문객수 104만 명을 동원해 전년 대비 각각 11%, 13%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위원회는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 국내 다양한 친환경농산물을 소개하고, 그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별도로 ‘친환경농산물 ZONE’을 마련했다. 
| ▲사진은 방문객에게 친환경 농가가 재배한 한라봉을 시식중인 방문객의 모습.(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 관리위원회 제공) | 
이번에 신규로 참여하는 농가는 ▲유기농 ▲무농약 ▲유기가공품 등 국가의 정식 친환경 인증을 받은 국내 친환경농가 10곳이며, 판매하는 품목군은 ▲양곡류(1곳) ▲과실류(2곳) ▲채소류(3곳) ▲특용류(3곳) ▲가공식품류(1곳) 가 있다.
입점 농가는 전국 6만 여 친환경 농가 중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곳으로, 품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입증한 곳이다.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 관리위원회는 이번 직거래 장터 참가를 통해 정부의 직거래장터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며, 친환경농업인과 소비자 간 소통을 도모해 안전한 우리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지속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 ▲사진은 친환경농산물 ZONE에서 판매중인 유기농 밤.(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 관리위원회 제공) | 
더불어 친환경농산물의 직거래 장터를 확충함으로써, 국내 친환경 농가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동시에 지속가능한 생태농업을 일구어나갈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지속할 계획이다.
강용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 관리위원장은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우리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바로마켓에 참가했다”라며, “앞으로 친환경농산물의 직거래 장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판로를 다각적으로 개척하는 데 힘쓰며, 국민에겐 더욱 신뢰받는 친환경농산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로마켓은 10일 개장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주 수‧목요일 경기도 과천 레츠런파크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