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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금관5중주단의 두 번째 정기연주회 포스터. |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9일 저녁 7시 비슬홀에서 대구시립금관5중주단의 두 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대구시립금관5중주단은 올해 3년차를 맞이했으며 제1트럼펫, 제2트럼펫, 트롬본, 호른, 튜바로 구성된 차세대 금관악기 연주단이다.
이들은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율리어스 푸치크의 ‘Florentiner March’와 모리스 라벨의 ‘Pavane for a Dead Princess’의 편곡 버전 등 조금 더 클래식하고 아카데믹한 곡들을 선보이며 전문 연주자로서의 기량을 충분히 보여줄 예저이다.
특히 1기 멤버들이 출연해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OST로 유명한 ‘Don't let me be misunderstood’와 ‘Spanish Fever’를 들려 줄 예정이며 지역 뮤지컬 갈라팀 브리즈가 출연해 더욱더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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