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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함양군 |
[로컬세계 박영천 기자] 경남 함양군 김종연 부군수(60)가 29일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퇴임식을 갖고 38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한다.
진주 출신 김 부군수는 1987년 진주시청에서 도청으로 전입한 이후 2002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창녕군의회 전문위원으로 2년 6개월간 재직했다.
또한, 26년간 경남도청에서 도정 업무를 보다 지난 해 함양군 부군수로 부임해 1년간 군정발전에 이바지했다.
김 부군수는 “‘선물’같은 부임지 함양에서의 1년은 공직인생에 잊을 수 없는 정점으로 남을 것”이라며 “흠없이 임기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직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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