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불법도박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기관 간 협력이 본격화되며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에 속도가 붙고 있다.
강원랜드가 강원경찰청, 게임물관리위원회와 불법도박 및 사행성 게임물에 대한 공동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하이원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남한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과 박재현 강원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서태건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불법도박 확산을 방지하고 건전한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불법도박 감시와 단속을 위한 정보 공유 및 합동단속을 강화하고,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 협력과 대국민 홍보·캠페인 등 예방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또한 정기적인 실무 협의체를 운영해 실질적인 대응 방안 마련에도 나설 계획이다.
강원랜드는 현재 신고포상금 제도와 국민 참여형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AI 기반 온라인 불법도박 사이트 탐지·분석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감시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남한규 직무대행은 “불법도박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관계기관 간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선제적 예방과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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