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금강유역환경청은 오는 28일 금강수계 조류발생 등 환경현안의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2016년 제1차 금강 맑은 물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대전 유성구 금강환경청에서 마련되며 금강환경청 관계자, 대학‧연구기관 전문가, 지자체와 환경단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금강물환경연구소 임병진 연구관이 ‘대청호 조류발생 특성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조영철 충북대 교수가 ‘녹조 위해성 저감을 위한 관리방안’에 대해 제시하며 함께 토의를 벌인다.
정복영 청장은 “이번 포럼은 정부와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함께 금강유역의 물환경 현안을 고민하고 개선방안을 찾아가는데 의의가 있다”면서 “협력과 소통의 장으로 큰 역할을 감당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