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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남부소방서(서장 신현수)에서는 4월 1일부터 남구 백신접종센터에서 만75세 이상 어르신들을 우선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원활한 백신접종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남부 의용소방대원들이 발 벗고 나섰다고 전했다.
이들은 접종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인 1조로 3개팀을 구성하여 ▲ 거동불편 어르신 부축 ▲ SAFE-Kit(미니소화기, 휴대용구급세트 등) 휴대하여 ‘이상반응관찰소’ 순찰 ▲ 응급환자 발생 시 초기대응 ▲ 119구급대원 활동 보조 ▲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남부소방서 김세진 남성의용소방대장은 “순조로운 백신접종을 위해 우리 의용소방대원들도 힘을 보태고자 한다. 지역민과 함께라면 의용소방대는 어디든 동행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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