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일·가정양립지원센터는 28일 국채보상운동기념관에서 ‘대구 일·가정양립 추진협의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한다.
추진협의회는 시가 추진하는 일·가정양립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고용·경영·가족부문 기관 간 협력체계로 구성된 실무 협의체이다.
위원은 대구시와 대구지방고용센터,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등 고용관련 정부기관 부서 책임자와 대구경영자총협회, 대구상공회의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대구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달서건강가정지원센터, 지역 교수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하영숙 여성가족정책관은 “대구지역의 일.가정양립을 위해 민관의 협력체계가 구성된 만큼 기관 간 정보공유 및 공동협력사업 발굴의 싱크탱크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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