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달서구가 대구시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주관한 ‘2015 대구 일자리사업 경진대회’에서 ‘식품공학 기술자 및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사업’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대구시 등은 대구지역 기초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및 사회적기업 육성 사업을 심사해 대상1개, 최우수 1개, 우수 2개, 장려 4개 총 8개 우수 사업을 선정했다.
달서구는 8개 우수 사업 중 대상은 물론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대상작인 ‘식품공학 기술자 및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지역 489개 식품관련 기업이 연구개발 인력분야에 투자를 늘리고 있는 실정에 주목해 기업의 우수한 시설·기자재 활용 및 산·학·연 네트워크를 통한 연계협력 지원으로 기업이 원하는 고급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곽대훈 구청장은 “최고의 복지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구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행복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9월 일자리 공시제 관계자협의회 및 컨설팅에서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