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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공. |
[로컬세계=강연식 기자] 대전소방본부는 지난 14일 대전 0시 축제 행사장 대전역 무대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 공연은 소방공무원으로 구성된 119 소방악대와 의용소방대 7인 밴드 ‘붉은 천사’, 의용소방대 송상중, 김대성 대원, 강원정선소방서 김민욱 소방관 등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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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는 대전119소방악대와 중앙119소방악대의 ‘오페라의 유령’, ‘김광석메들리’등 협주와 ‘고맙소’ 등 소방악대원의 독창으로 진행됐고, 2부는 송상중, 김민욱, 김대성, 붉은 천사가 ‘풍악을 울려라’, ‘막걸리 한잔’ 등 대중가요를 부르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목종균 대전시 119 소방악대장은 “119 음악회는 시민들과 소방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로 더 좋은 음악과 함께 안전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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