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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X열차가 철로를 따라 달리고 있다. |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철도를 이용하는 가족여행객들은 5월 한 달간 특별 할인을 받게 됐다.
코레일은 5월 한달간 3인 이상 가족이 함께 열차를 탈 경우 운임을 할인해주는 ‘패밀리 패스’ 상품을 29일부터 전국 역 창구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할인 대상 열차는 5월에 운행하는 KTX를 비롯한 ITX-새마을‧새마을호‧누리로‧무궁화호이며 3인 이상 가족 중 어른 운임의 20%가 할인된다.
이 상품은 역 창구에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증 등 가족임을 증명할 수 있는 관공서에서 발급한 증명서류를 제시하고 구입할 수 있으며 열차를 이용할 때는 승차권에 표기된 정당 사용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또한 코레일 홈페이지, 코레일톡 등에서 승차권을 미리 구입해도 가족할인에 해당하는 경우 열차 출발 이전 역 창구에서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제시하면 패밀리 패스로 변경이 가능하다. 다만 이 상품은 어린이, 노인, 장애인 할인 등 다른 공공할인이나 영업할인과 중복 할인되지 않는다.
한편 코레일은 5월 철도 이용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연휴기간과 주말 등에 모두 155회의 열차를 증편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열차와 역 시설에 대하여 특별정비 및 안전점검을 시행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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