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금강유역환경청은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환경영향평가 전문인력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전문인력 양성교육 프로그램은 이달 23일부터 오는 8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3시간 동안 충남대학교에서 국토환경정책, 환경영향평가 제도, 환경영향평가 실무 등에 대해 환경영향평가에 경험이 많은 전문가의 현장감 있는 강의로 총 7주 간 진행된다.
교육 과정에 필요한 교재비, 수업료 등 모든 경비는 무료이며 교육 희망자는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또는 팩스나 전자메일로 1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정복영 청장은 “승인기관, 지자체, 평가대행자 등을 대상으로 환경영향평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겠다”며 “관계자의 업무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국민 모두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충실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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