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길도원 기자]부산에서 촬영해 화제가 되고 있는 KBS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의 집과 동네가 등장한 '남일빌라' 장면이 부산 지게골역 근처의 한 빌라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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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SNS 캡쳐. |
지난 4일 한 SNS에 "박서준 김지원 이엘리야 최우식 가까이서 다봤지롱 #쌈마이웨이 #쌈마이웨이촬영장 #남일빌라 #박서준 #김지원 #이엘리야 #최우식 #김지원넘나이뿜"이라는 글과 드라마에 등장한 남일빌라와 함께 촬영 현장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드라마에서는 김지원과 박서준이 집에서 나와, 김지원이 박서준에게 귀여운 목소리로 "나는 예쁜 척 하는 게 아니라 예쁘게 태어난 건데"라고 애교를 부려 화제가 되었던 장면이다.
박서준, 김지원 주연의 드라마 '쌈, 마이웨이'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이 뭐라던 '마이웨이'를 가려는 꼴통판타스틱 포(4) 청춘들의 골 때리는 성장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편 부산에서 촬영한 드라마 '쌈 마이웨이'는 SNS를 통해서 부산진구 범천동 '호천마을', '만리산공영주차장', 남구 문현동 '지게골', 금정구 장전동 '부산대 박물관' 등 촬영 장소의 목격담과 사진이 올라와 촬영지가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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