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 기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 경제단체, 기업, 시민을 대상으로 현장홍보, 간담회 등을 통해 본격적인 판매촉진행사에 돌입한다.
권영진 시장이 직접 주재하는 판매촉진행사 등 온누리상품권 판매를 위한 다양한 판촉행사 및 홍보활동을 통해 50억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겠다는 방침이다.
대구시 서경현 경제정책과장은 “최근 물가조사 결과 전통시장은 대형마트보다 20%이상 가격이 저렴하고 온누리상품권 현금구매 시 10% 할인혜택도 받는 일석이조의 경제적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올해 추석에는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이나 추석선물을 구매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