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영균 기자]한국조폐공사가 고려시대 삼한통보와 조선시대 상평통보 당백전을 재현한 금메달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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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한통보 메달 이미지 |
조폐공사는 2013년 ‘건원중보와 조선통보’메달을 시작으로 ‘주화역사 시리즈 메달’을 내놓고 있다. 이전까지 나온 메달은 모두 전량 매진될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이번에 나오는 메달은 여섯 번째 시리즈. 공사는 올 하반기 7차 ‘삼한중보, 상평통보 당오전’을 끝으로 주화역사 시리즈 메달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삼한통보, 상평통보 당백전 메달은 이전 시리즈 제품과 마찬가지로 순금(999) 20g에 직경 33mm으로 제작됐으며 조폐공사가 순도와 중량을 보증한다.
위변조 방지를 위해 보는 각도에 따라 글자가 달라지는 잠상기법을 적용해 보안성과 품격을 높였다. 각 100개 한정 판매하며, 일련번호를 부여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판매가격은 삼한통보와 상평통보 당백전 각각 개당 119만원으로 조폐공사 전자쇼핑몰(www.koreamint.com) 및 전화(02-710-5228) 주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조폐공사는 선착순으로 낮은 일련번호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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