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찬, JTBC ‘싱어게인3’ 우상자 홍이삭, 스윗소로우 김영우 등 16팀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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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링아트센터 유해인. 관악문화재단 제공 |
[로컬세계=임종환 기자]서울 관악문화재단이 오는 8일 저녁 7시 30분 ‘제35th cj유재하음악경연대회 전야제’로 유재하음악경연대회 출신 아티스트 16팀이 관악아트홀 공연장을 찾는다.
‘전야제’는 유재하음악경연대회 출신 선배들이 모여 본선 경연 전날 35기 후배들을 맞이하기 위한 공연이다. 1989년 처음 시작된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35년이 지난 현재까지 유재하를 닮은 수많은 음악가를 배출해 온 바 있다.
이번 공연은 관악문화재단과 유재하총동문회가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정지찬, 홍이삭, 조영남, 임주연, 노아윤, 김영우(스윗소로우), 몽글, 투어리스트, 박은지, 이찬희, 임한이, 배영경, 주태중, 신기남, 폴린딜드, 박혜리 등 16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전야제’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티켓 구매가 가능하며, 만 7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정가 3만3000원 기준으로 다양한 할인까지 준비됐다. 관악구민 및 만 24세 이하 청년, SNS 이벤트 참여자는 2만2000원에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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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링아트센터 재주소년인드 담담구구 |
이외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예술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는 “유재하음악장학회와 총동문회가 관악구와 함께 만들어내는 다양한 시너지를 주민들이 몸소 체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관악구를 거점으로 많은 예술적 영감이 교차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일 ‘유재하 샤로수길 클럽데이’가 성황리 막을 내렸다.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출신 9팀의 아티스트들이 함께했으며, 예매 전석 매진 기록 등 오픈 전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당일 현장 관객은 300여 명 넘게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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