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경북 성주군이 명품 참외를 재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참외밭 주변에 대한 정화활동을 펼쳤다.
용암면과 농업기술센터는 참외비닐하우스와 주변 하천변에서 쓰레기 줍기 및 마을도로 및 하우스 주변에 어지럽게 널려있는 농자재를 정리했다.
군 관계자는 “지금까지 사과열매 솎기를 비롯해 고사리꺾기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대해 많은 지원을 하는 등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행정지원 및 영농지도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암면과 농기센터 직원 30여명은 최근 일본이 부족한 양파농가를 위해 500여평의 밭에서 양파 수확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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