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영균 기자]대전시는 동구 삼성동과 가양동을 연결하는 정동지하차도와 대동천교(가칭)간 신설도로를 오는 30일 임시 개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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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정동지하차도와 대동천교(가칭)간 신설도로 모습. |
이 노선은 대동천교와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경부고속철도변 정비사업으로 추진 중인 정동지하차도를 연결하는 신설 노선이다
이강혁 시 건설관리본부장은 “7월 홍도과선교의 본격 철거에 따른 일대의 교통체증을 다소나마 해소하고, 동구 가양동과 삼성동 간 교통접근성을 한 단계 향상시키는 등 도시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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