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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청 전경.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경북도가 주관한 ‘2020년 농촌활력분야 평가’에서 지난해 이어 3년 연속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의성군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농업생산기반시설 설치를 꾸준히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농업기반조성사업은 △재해위험저수지정비사업 8지구 △용배수로정비 28지구 △양배수장 및 관정개발 13지구 △경지정리 1지구 △기계화경작로확포장 1지구 △지표수보강개발사업 2지구 △한발대비용수개발사업 3지구 △취수보설치사업 1지구 △저수지자동수위측정장치 3지구 등 총 44지구 총사업비 142억을 투자하여 군민의 농업소득 향상을 위한 기반시설을 확충했다.
농촌개발사업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10지구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5지구 △마을만들기 17지구 △권역단위종합정비 7지구 △새뜰마을사업 7지구 △활기찬농촌프로젝트시범사업 1지구 △신활력플러스사업 1지구 등 48지구에 총 사업비 1617억을 투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촌활력분야 평가 3년 연속 대상수상은 농업·농촌분야 개발사업의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행복한 의성을 위해 군민의 정주 생활여건 개선과 농업생산기반 시설확충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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