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는 ‘제1회 비만 예방 디자인 공모전’을 오는 9월 9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비만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으로 국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창의적 홍보 콘텐츠 발굴을 위해서다.
공모전 주제는 비만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공모 부문은 웹툰과 포스터이다. 웹툰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포스터는 청소년부(초·중·고등학교)와 일반부(만 19세 이상)로 나눠 실시한다.
당선작은 오는 10월 5일 공단 홈페이지)와 건강iN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웹툰부문은 최우수상(1명) 200만원, 우수상(2명) 각 150만원, 장려상(2명) 각 7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포스터부문은 일반부 최우수상(1명) 150만원, 우수상(2명) 각 100만원, 장려상(2명) 각 50만원을, 청소년부 최우수상(1명) 100만원, 우수상(2명) 각 70만원, 장려상(2명) 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전본부 관계자는 “비만은 잘못된 식습관과 운동부족, 유전적 요인 등에서 발생하며 개인은 물론 사회 전체의 인식과 관리가 필요한 질병으로 이번 공모를 통해 국민들의 비만 인식개선을 유도하고 당선작은 앞으로 공단의 비만 예방사업에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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