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대구시 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9일 경북대학교 치과병원 7층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대구센터는 광역 단체 중 6번째이며 국비11억 5000만원, 시비 11억 5000만원 총 23억원이 투입됐다.
센터는 대구·경북 장애인에 대한 치과 의료서비스의 접근성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구강보건사업 및 의료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선도적 지원기관으로서 중증 및 경증 장애인 치과진료 수요를 해결한다.
대구시 김영애 보건복지국장은 “장애인 구강진료센터를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장애인 구강진료 인프라 확대,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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