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우영환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단봉늘봄도서관이 오는 4월 15일부터 29일까지 6~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문해력 교실 ‘아이야! 그림책’ 1기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24일 공단에 따르면 ‘아이야! 그림책’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그림책을 통해 한글 자음, 모음의 원리와 단어를 배우고, 신체놀이를 겸해 문해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총 4기로 운영되며,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각 기수는 아이들이 보다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도서관은 “유아기 문해력은 이후 학습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요소로, ‘아이야! 그림책’이 아이들이 집중 학습할 수 있도록 치밀하게 기획된 만큼 아이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게 학습하면서 문해력을 향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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