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영균 기자]대전소방본부는 27일 전국 최초로 도입한 ‘구급대원 실적 평가체계’를 통해 선발된 최우수 구급대원 3명에게 올해를 빛낸 베스트 구급대원상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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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병순 대전소방본부장은 올해를 빛낸 최우수 구급대원 3명에게 베스트 구급대원상을 시상하고 가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에 수상한 구급대원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현장 활동에 임한 대원들로 금상(1위)의 영예는 서부소방서 문현규 소방사가 차지했으며 서부소방서 이기훈 소방장, 중부소방서 박범진 소방교가 각각 은상과 동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병순 본부장은 “이번에 수상한 구급대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숨은 영웅”이라며 "앞으로도 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소방은 1년간 구급대원의 출동실적, 구급품질점수, 자기계발 지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구급대원 실적 평가체계’를 통해 우수 구급대원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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