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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공사 관계자가 1회용 승차권을 소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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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매일 1회용 승차권 25만장을 소독하고 손소독기를 61개 전 역사 설치하며 화장실에는 세정제를 비치해 이용객의 개인위생 안전에 철저를 기한다.
메르스 감염예방수칙 홍보문 부착과 직원 공동이용시설, E/S핸드레일, 화장실, 승차권발매기, 개집표기 등 역 시설물에 대한 청소 및 닦기 작업을 용역업체와 협의해 1일 2회에서 4회로 강화했다.
전동차는 밀폐된 공간으로서 비말 제거를 위한 방역과 소독을 병행하면서 차량기지 입고 시 전 차량에 대해 환기를 실시하고 손잡이·출입문·의자·바닥 등 주요 부분 소독 등을 기지 입고 시마다 매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상황 추이에 따라 대구시와 긴밀히 협의해 체온계 구비, 마스크 지급 등 탄력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승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도시철도의 특성상 불특정 다수에 의한 감염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철저한 소독과 방역을 통해 철저히 대비해 나가겠다”며 “메르스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성숙한 시민의식도 함께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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