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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사)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에서 개최한 ‘2017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에서 허태정 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 유성구는 7일 (사)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에서 사업 참여자 27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구는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36개 사업에 40억80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889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구를 비롯해 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 유성구노인복지관, 유성시니어 등 6곳의 수행기관을 통해 진행된다.
허태정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편안한 노후 생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면서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만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2만5810명으로 구 전체 인구 34만3873명(2017년 2월말 기준) 중 8.3%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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