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상진 기자]제2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 중고 태권도대회가 오는 11일까지 강원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487개 팀 27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경기방법은 겨루기에서는 체급별 토너먼트식 개인전이, 품새에서는 개인전, 복식전, 단체전으로 나눠 치뤄진다.
태백시는 대회가 성공 개최를 위해 대회운영, 교통, 안내, 급수, 의료봉사, 숙박 등의 분야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참가선수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며 특히 휴가철 등과 겹침에 따라 바가지 요금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지원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선수와 학부모 등 많은 외지인들이 우리지역을 방문에 따라 경기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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