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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경로당 조감도. |
학동마을 주민들은 그동안 경로당 건물이 노후해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어 최신 시설을 갖춘 경로당이 신축되기를 요구해왔다.
군은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지난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의‘동상동몽 오순도순 행복마을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오순도순 보금자리 조성사업’에 선정돼 이번 학동경로당 신축으로 학동마을 주민과 인접한 정읍시 마을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경로당을 짓게 됐다.
새로 지어지는 학동경로당은 거실, 방 2개, 주방, 화장실, 샤워실, 방송실 등이 있으며 고령자가 많은 마을의 실정을 반영해 고령 친화적 디자인으로 설계됐으며 올 9월말 완공 예정이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소득을 보장하고 노인복지관과 경로당에 지속적인 지원으로 노인이 행복한 고창을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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