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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천시 서구 시설관리공단 |
[로컬세계=김웅렬 기자] 인천 서구 시설관리공단 서구청소년센터는 지난 21일 2024년도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졸업식’을 개최했다.
27일 공단에 따르면 이날 졸업식은 재학생, 졸업생, 학부모, 강사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생들의 노력과 성장을 치하하고 기념하기 위한 졸업식, 학생들의 창의력과 개성이 돋보이는 작품을 선보이는 발표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졸업한 20여명의 학생들은 후배 재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응원 속에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고, 새로운 출발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청소년센터는 “졸업생들의 넓은 세상으로 가는 희망찬 첫 발걸음을 축하한다”며 그동안 많은 관심과 사람으로 지원해 주신 보호자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지원으로 운영되는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전문체험활동 및 생활지원 등의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사업이다. 방과후아카데미에 다니는 학생들은 매일 오후 3시 50분부터 오후 7시까지 교육받는다. 저녁 식사도 제공받는다.
한편 공단은 초등 5학년~초등 6학년(총 40명 정원)을 대상으로 연중 신규 및 대기 청소년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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