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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찾아가는 마음see 키우기 교육’ 설명회에 참석한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대구시는 지역사회 재능기부단을 활용해 어린이집 40개소에서 유아 인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가 주최하고, 대구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어린이집 40개소(유아반)에 재능기부단을 파견해 각 4차례 인성교육을 진행한다.
재능기부단은 서류 및 면접전형을 통해 9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어린이집은 선착순으로 40개소를 선정했다.
‘찾아가는 마음see 키우기 교육’은 자신의 마음을 보며(see) 마음씨앗을 키우는 교육이란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올해 인성교육진흥법 시행으로 더욱 관심이 커지고 있다.
교육은 ▲친구사랑 키우기 ▲나라사랑 키우기 ▲환경사랑 키우기 ▲가족사랑 키우기로 구성되며 특히 가족사랑 키우기는 부모참여수업으로 유아와 교사 및 부모가 함께한다.
대구시 하영숙 여성가족정책관은 “찾아가는 마음see키우기 교육을 통해 유아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유도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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