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 미추홀경찰서 감사장 전달식 |
[로컬세계=김웅렬 기자] 인천경찰청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시민 및 동료 경찰에게 불편한 교통환경을 제안받아 '우리동네 교통환경' 개선을 진행하고 있으며, 총 1222건의 제안 중에 교통안전과 소통 확보에 기여하는 시민 제안 우수사례 7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교통행정에 큰 관심을 가지고 우수 제안한 시민분들 중에 경찰관서 방문이 어려운 시민께는 경찰서 교통과장 등 직접 찾아뵈어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와 감사장 및 소정의 감사품을 전달했다.
특히, 인천미추홀경찰서 방문이 가능한 시민께는 미추홀경찰서장이 직접 감사장을 드리며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관심과 성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인천청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제안을 지속적 개선 추진하며, 미채택 사항에 대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른 개선 방안이 있는지 다각적 검토를 진행하고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교통환경 개선 정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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