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고덕국제신도시 1-3공구 내에 입주민지원센터를 개관했다.(경기도시공사 제공)

[로컬세계 길도원 기자]경기도시공사는 19일 평택고덕국제신도시 1-3공구 입주민지원센터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입주민지원센터는 건축설계를 위한 각종 도면 제공과 택지개발 관련 사항, 기반시설 위치 등 다양한 입주정보를 제공하고 입주관련 불편사항을 접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은 내년 9월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특히 10월 28일까지는 다음달 초 공구내 단독주택 토지사용이 시작되는 점을 고려해 주말에도 운영된다.

단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경기도시공사와 LH공사가 공동시행하는 고덕국제신도시는 평택시 고덕면 일원에 조성되는 신도시로 수용인구는 6만여세대, 면적은 13.4㎢이다.

이홍균 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입주지원센터를 통해 입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려고 한다”며 “입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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