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0여 명 참여해 시민 경각심 제고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건조한 날씨와 산불 위험이 겹치며,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경남 진주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단계와 건조경보 발령에 따라 시민의 생명과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31일 주요 등산로 입구와 산림 인접 지역에서 산불 예방 동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진주시청 환경산림국을 비롯해 관내 26개 읍·면·농촌동과 민간단체 등 총 650여 명이 참여해 산불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캠페인은 관내 주요 등산로 입구와 산림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일제히 진행됐으며, 등산객과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주요 지점을 중심으로 산불 예방 홍보 효과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참여자들은 산림 인접지 소각 행위 금지와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산로 주변 담배꽁초 투기 금지, 산불 발견 시 즉시 신고 등 주요 산불 예방 수칙을 적극 홍보하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산불 예방 홍보물 배부와 현장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산불은 작은 부주의로도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현장 중심의 산불 예방 활동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화목보일러 등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산림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 감시와 예찰을 강화하는 등 선제적인 산불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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