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장군은 7일 사회복지법인 더 세이브가 취약계층 자녀를 위한 선물로 운동화를 기탁했다. 기장군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기장군은 지난 7일 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가 취약계층 영유아 자녀를 위한 선물로 운동화 30켤레를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는 2008년 설립된 이래 부산‧울산‧경남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지속하고 있으며, 지역 내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를 위탁 운영하면서 지역복지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운동화는 영유아 자녀들의 신발 치수, 선호도 등을 사전 조사해 개별 맞춤으로 구매된 것으로 기장군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자에게 전달된다.
박영태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새 운동화를 신고 무럭무럭 자라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우리 군에 뜻깊은 성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맡겨주신 성품은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