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환 대전지방조달청장(왼쪽)이 천안 백석호반리젠시빌 조겸 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 대전지방조달청은 4일 누리장터 우수 이용자로 선정된 천안 백석호반리젠시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천안 백석호반리젠시빌은 지난해 총 29건의 전자입찰을 실시해 민간개방 누리장터 우수 이용자로 선정됐다.
누리장터(nuri.g2b.go.kr)는 조달청이 민간부문의 계약 투명성 제고를 위해 구축한 전자입찰 시스템으로 지난 13년 아파트·영농·영어조합을 시작으로 14년 비영리법인, 15년 중소기업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입찰건수는 ’13년 828건에서 ‘15년 5702건으로 대폭 증가했으며 그 중 대전·충남·세종지역의 입찰건수는 전체의 21%인 1174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김종환 대전지방조달청장은 “누리장터 이용확산을 통해 민간부문의 투명한 거래문화가 정착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누구든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만큼 민간부문의 계약 투명성 제고를 위해 적극 활용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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