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영균 기자]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016년 피해자 위로의 밤 행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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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를 통해 피해자가정 17가구에 3020만원 긴급생계비를, KB국민은행 대전·충남지역영업그룹과 중소기업은행에서 생필품 각 20점씩을 마련해 위로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신규위원 위촉과 센터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격려와 대전지방검찰청과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공동 개최한 제4회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글짓기 작품 공모전‘ 수상자들을 시상했다.
특히 희망카페사업단에서 기부한 300만원은 지난 2012년 12월부터 개소한 3개소의 희망카페에 피해자들이 취업해 커피를 판매로 얻은 수익금 중 희망카페 종사자보다 어려운 피해자에게 전해달라고 기부했다.
이밖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젠틀리그라이온스클럽과 대전중소기업융합교류회 한밭교류회 소속 희망카페사업단에서 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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