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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 이대엽. |
코로나 19로 도시의 자영업자, 서비스업 종사자, 중소기업과 대기업은 물론이고, 농촌의 농업인들도 농산물 소비감소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다행히 방역현장의 의료진들과 공무원, 자원봉사자들이 몸과 마음을 다해 애써 주신 덕택에 온 국민이 하나 되어 지금의 위기를 잘 극복해 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힘든 때 일수록 주변 사람들에게 칭찬과 격려, 위로의 말을 건네 보는 게 어떨까요. 작은 일에도 설에게 ‘잘한다. 고맙다. 네 덕이다.’감사와 격려의 말을 주고받는다면 우리 주위는 훨씬 더 따뜻해질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가까운 주변부터 손을 내밀어 보면 어떨까요? 함께 한다는 것이 그리 거창한 것만은 아닐 것 같습니다.
오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가족, 동료 등 가까운 분들에게 전화 한통 드리는 것, 소외된 이웃에 조그만 나눔의 손길을 내미는 것, 농촌으로 일손돕기를 떠나 보는 것 등이 작은 마음의 실천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농협에서는 2021년에도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 농업농촌! 함께해요! Fun-together!' 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농축산물을 보내 드리는 '우리 농축산물 행복 나눔 상자' 나눔 운동, 자영업자 기 살리기 프로젝트 '쌀 맛나는 고향 밥집' 현판 달아 주기 운동, 농축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하나로마트로 장보러 가요! '하나로마트 데이' 운영,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한 '농촌 일손 보내기' 운동, '우리 땅 우리 바른 먹거리 먹기' 운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농업ㆍ농촌과 지역사회를 위한 것들을 찾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든 때 일수록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자기 몫을 다하고, 십시일반 주변 이웃들과 함께 한다면 세상은 더욱 따뜻해지지 않을까요?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 농업농촌! 함께해요 Fun-together!'
내일을 향한 행복동행에 같이 가지 않으시겠습니까?
아주 평범했던 것들이 소중한 일상으로 다시 돌아오기를 간절히 소망해 보면서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운을 빌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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