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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북구청. |
칠곡3지구 중심상업지구 일대를 지역특성을 고려한 통합적 문화예술 거리로 조성해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코자 지난해 9월 주민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1월까지 기본구상용역을 마무리했다. 문화예술거리 조성구상(안)에 대해 구청 간부보고회 및 구의회 보고회를 이미 가진바 있다.
칠곡3지구 문화예술거리 조성사업은 국·시·구비 각 10억원, 총 30억원의 예산을 투입, 도시철도 3호선 팔거역에서 동천육교에 이르는 720m의 사업구간을 5개 구역으로 나누어 문화와 예술을 대표하는 창의적 색상인 블루를 기본으로 통일된 디자인 기법을 적용, 각각의 구간별 스토리가 있는 공간을 조성해가는 사업이다.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의 지속적 참여로 추진되고 있는 문화예술거리 조성 사업은 대구 최초의 경관협정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9월까지 경관협정서를 작성하여 대구시에 경관협정 인가 절차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문화예술거리 구상(안)에 대한 설명과 인근 건물주·임차인 및 주민들과 조성에 대한 질의.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배광식 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인근 주민들의 좋은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반영하여, 칠곡3지구 문화예술거리 조성지 일대가 대구를 대표하는 문화의 거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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