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산림조합중앙회 MOU.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왼쪽),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 회장(오른쪽)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은 18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에서 대한민국 임업 경쟁력 강화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사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 대한민국 임업 발전을 위한 임산물 해외시장 개척 등 기술, 정보 교류 ▲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과 국내외 확산으로 임업 분야 탄소중립 등 ESG 가치 실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산림조합중앙회 MOU. (왼쪽 3번째부터)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 회장. aT 제공 |
이번 협약으로 K-임산물의 해외시장개척과 글로벌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공사와 임업 소득증대,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이끄는 산림조합중앙회가 긴밀히 협력해 임산업 진흥 활성화는 물론,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사회 구현에도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산림은 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하는 중요 자원으로, 지난 60년간 국내 산림 분야 대표기관으로 활약하고 있는 산림조합중앙회와 협력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한 걸음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푸른 지구를 지키는 임산업 발전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에 적극 협력해 하나뿐인 지구를 후손들에게 건강하게 물려주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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