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 등 한국 기업과 협력, 지역 교육·경제 융합 모델 구축
[로컬세계 = 김명진 기자]교육과 산업을 연결한 전략적 투자가 전남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서면서 귀추가 주목된다.
전라남도교육청이 오는 8월 미국 앨라배마주 트로이대학교에 K센터를 개소하며,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지역 경제 연계를 본격 추진한다.
K센터는 연수, 진로탐색, 문화교류가 융합된 실천 공간으로 설계돼, 학생들이 첨단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미래 기술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기아자동차 등 한국 기업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 경험을 쌓고 미래 직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기업과 교육을 연결하는 융합 모델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며, 전남형 미래교육 투자의 효과를 동시에 보여준다.
이번 K센터 개소는 2024년 여수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 후속 사업으로 추진되며, K-에듀 세계화와 국제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적 이정표로 평가된다. 전남교육청은 K센터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산업·문화·교육 경험을 통합적으로 체험하며, 지역 산업과 경제의 실제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K센터는 단순한 연수 공간이 아니라, 학생들이 글로벌 산업 현장과 교육을 연계하며 미래 역량을 키우는 전략적 거점”이라며, “전남교육이 지역 산업과 경제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 투자”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전남교육청은 오는 6월 제23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에 도내 고등학생 19명을 파견, 4개 종목에 출전시켜 미국 현지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경험은 산업과 경제 현장 체험뿐 아니라 국제 네트워크 구축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K센터는 교육과 산업, 글로벌 경험을 통합한 미래교육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전남 학생들이 세계 속의 전남인으로 성장하면서 지역 산업과 경제에도 실질적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10여 명, 재외동포청 차장, 미국·호주·중국 등 20여 개국 세계한인체육회장 등 세계 각국의 재외동포 및 체육·교육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로컬세계 / 김명진 기자 kim99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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