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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2일 오전 월례조회를 갖고 신학기를 맞아 학력과 인성이 조화롭게 정착될 수 있도록 전직원에게 당부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2일 오전 열린 월례조회에서 “3월은 신학년도가 시작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학력과 인성이 조화롭게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참여형 학습, 발표력, 토론력을 길러줘야 하고 동아리 활동 등 체험중심 교육도 매우중요하다”고 말했다.
설 교육감은 이날 직원이 건의한 구내식당에서의 오찬을 통한 소통을 높이자는 의견에 대해 “새로운 정책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소통은 기본”이라며 “정보공유 와 지식공유를 통해 대전교육이 한 단계 발전을 위한 밑거름을 쌓는데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마지막으로 올해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 등으로 인해 단위학교에서 지역단체 등 유관기관으로부터 민원과 제안 등이 많이 올 수 있다”면서 “민원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좋은 제안 등을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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