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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중구의 도심, 생활 변천사를 담은 ‘부산 중구 추억의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중구의 사회, 문화, 역사적 가치가 있는 옛 사진을 발굴하여 가치 있는 기록사진으로 보존하고, 사진 전시회 등을 개최해 원도심의 중심인 중구 이미지 제고와 홍보에 기여할 예정이다.
‘부산 중구 추억의 사진 공모전’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데, 1980년 이전 중구의 자연경관, 문화재, 건축물, 의.식.주, 관.혼.상.제 등 일상 생활문화를 담은 사진이나 공사, 행사, 축제 기념촬영(인물, 배경 포함) 등 중구의 옛 모습을 직접 촬영하거나 소장하고 있는 사진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단 1인 3점 이내로 신청할 수 있다.
공모전 접수는 4월1일부터 5월 31일까지 두 달간이며 이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63명의 작품을 선정하고, 입상작은 6월 중 중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 기타 문의사항은 홍보교육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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