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정관생태하천학습문화축제 추진위원회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해 10월 18일~20일 좌광천 일원에서 개최된 정관생태하천학습문화축제에서 소망등 접수금 및 정관 내 각종 단체 후원금과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되었다.
문재철 위원장은 “물심양면으로 성원해주신 주민들 덕분에 정관생태하천학습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며, “그 마음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축제기간 동안 여러 모금 등을 통해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송영종 정관읍장은“매년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신 정관생태하천학습문화축제 추진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정관읍행정복지센터에서도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정관읍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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