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기장군 장안읍행정복지센터는 장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손 바른안마원과 함께 ‘토닥토닥 손길케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토닥토닥 손길케어’는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과 신체적·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장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복합적인 건강문제를 안고 있는 취약계층 10세대를 대상으로 △지압 △안마 등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복지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동욱 바른안마원 대표는 “장안읍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귀화 장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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