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인천 부평구는 ‘제32회 부평구 구민의 날’을 앞두고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 발전에 기여한 구민상 수상자 12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추천 기관에서 접수된 후보자 28명을 대상으로 현지조사 요원의 조사와 구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구민화합봉사, 효행, 나눔 등 12개 부문에서 올해 수상자를 확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구민화합봉사 권철수(69) ▲효행 김연숙(75) ▲나눔 김명자(66) ▲산업증진 임재학(51) ▲지역경제증진 박대진(54) ▲대민봉사 한대화(34) ▲문화예술 조은자(63) ▲체육진흥 서선희(66) ▲교육연구 고영주(48) ▲지속가능발전 김명수(67) ▲호국보훈 이영석(77) ▲특별 송명섭(61) 등이다.

구는 오는 27일 열리는 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식을 진행하고 수상자들에게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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