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지방보훈청은 14일 대전 둔산여자고등학교 청소년 보훈봉사단 ‘나라사랑앞섬이’ 학생 30명과 함께 대전보훈요양원을 방문해 보훈가족들을 대상으로 위문공연을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위문공연을 실시한 둔산여고 학생들은 공부하는 틈틈이 동아리활동으로 갈고 닦은 현악합주, 가야금연주, 가곡, 율동 실력을 선보이며 요양원 입소자 100여명들과 함께 ‘고향의 봄’, ‘어머님 노래’, ‘크리스마스 캐롤’, ‘애국가’ 등을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