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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오영균 기자]대전시는 개방형 직위로 첫 번째 공보관에 임재진 현 대중교통혁신추진단 첨단교통과장을 임용한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 주요시정의 홍보 전문성 강화와 효율적인 공보행정 수행 기능 확보로 시민 및 언론과의 원활한 소통.협력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공보관을 개방형 직위로 지정했다.
시에 따르면 임 예정자는 올 1월 과장급 정기인사로 인해 전임 공보관의 전보에 따라 공석이 된 이후 처음 개방형직위로 임용되는 첫 번째 공보관이 된다.
임 예정자는 충남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2003년 3월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임관해 유성구를 거쳐 2008년 2월부터 시에 문화콘텐츠 단장 등을 근무하면서 다수의 기업 및 투자유치, 영화 드라마제작 홍보마케팅 및 국책사업 유치 등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대외홍보 분야에서 다년간 경험을 쌓았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공보관이 고도의 전문성과 시정의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폭넓은 대외관계 등이 요구되는 직위”라면서 “새 공보관의 역할은 대전시 홍보의 첨병으로 참여와 소통의 진정성 있는 홍보를 추진하는데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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